가족 형태가 달라지고 있다. 생물학적 가족이라고 해서 유대감과 공동체성을 보장해 주진 않는다. 정상적인 가족 이데올로기에서 벗어나 서로를 보듬는 특별한 가족 이야기를 다룬 영화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
스타일리쉬한 연출을 보는 즐거움으로 가득한 영화 <우리의 20세기> 속, 인상적인 오브제 넷을 꼽았다.
매년 그랬듯 꿈 같은 추석 연휴는 쏜살같이 지나갔다. 연휴의 끝은 영화계에도 조금 아쉬운 일이다. 곳곳에서 올해 추석 극장가 순위를 매기기 시작했다. 과연 어떤 영화가 가장 많은 점수를 땄을까?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를 들여다볼 차례다.
영화 <우리의 20세기>는 자유롭고 순수했던 1979년 캘리포니아 산타바바라를 배경으로 한다. 일찍이 아네트 베닝, 그레타 거윅, 엘르 패닝 등 배우들의 캐스팅 소식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1970년대 공기를 감각적인 비주얼로 재해석한 영화 <우리의 20세기>의 알고 보면 더 매력적인 일곱 가지 키워드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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